오랜만입니다개인적인 일로 인하여 그동안 블로그 운영에서 멀어졌습니다. 취업 외에 여러 가지 불행이 겹친 결과 생각이 많아지고 늪에 빠져서 글을 다시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기다리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죄송합니다.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여러 불행이 겹치긴했습니다만, 제가 뭘 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할 수 있는 걸 할 뿐입니다. 알바 시간되면 가고 할 일 찾아서 하고, 귀갓길에 책 읽고, 귀가하면 취준 하거나, 자거나, 인방 보는 거죠. 여러 가지 불행에 대해서 제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은 없고, 그래서 닥쳐오는 불행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정해져 있고, 아무렴 어떻습니까 그냥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살아 나가겠습..
지난 글에 대시보드 링크가 달려있습니다!웹로그-데이터-분석-프로젝트-경과-보고서-11-完 웹로그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경과 보고서 (11) - 完끝말해 뭣하리, 그냥 한번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lookerstudio.google.com/reporting/827d6f46-4ef0-4346-81c3-a6fbc9c33ad2 맞춤 보고서 및 대시보드 손쉽게 만들기 - Looker Studio이메일 또는 휴대전화accounts.godata-game.co.kr 인사이트 얻기이제 겨우 대시보드를 만들었을 뿐이죠! 이제는 해당 대시보드를 보고 어떤 전략을 어떻게 세우면 될지를 고민해야하는 타이밍 인 것 같습니다.9/28일 부터 지금까지 전체 데이터를 집계하였을 때, 다음과 같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
끝말해 뭣하리, 그냥 한번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lookerstudio.google.com/reporting/827d6f46-4ef0-4346-81c3-a6fbc9c33ad2 맞춤 보고서 및 대시보드 손쉽게 만들기 - Looker Studio이메일 또는 휴대전화accounts.google.com 라고 할 뻔현직자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은 내용을 잊기 전에 recap 및 신속하게 대시보드 개선을 위해 착안점을 정리해 보았다. 기본적으로 내용은 하기의 recap과 동일하다. 1. 액션 아이템 지향성이 부족하다문득 느꼈지만, 당초에 지향했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움이 충분히 되고 있는가? 의 질문을 머릿속에서 지워낼 수 없었다. 지금까지 블로그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베이스로 현황파악을 하는 데에..
SQLD 시험에 회의적이었던 나자격증 시험의 의미가 만약 취업이 잘되기 위해 따는 것이라면 SQLD 자격증은 거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현직자 인터뷰에서 SQLD가 있다고 해서 가산점이 부여되는 것이 아니며, 그냥 좋은 프로젝트 하나를 만드는게 지원자의 분석역량과 문제해결과정을 볼 수 있기에 더 낫다는 평이 주류였다. 실제로 SQLD가 증명해주는 것은 'SQL에 흥미가 있다.' 정도를 어필할 수 있을 것이며, 쿼리실력을 입증해주지 못한다. (하다못해 실기라도 있었다면...) 그렇게 생각했던 내가 왜 이제와서 SQLD 시험을 접수를 했는지,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잊기전에 기록하려한다. 근데 왜 이제와서 SQLD 접수를? 1. 개정이 됐다 SQLD에 독설이란 독설을 마구마구 쏟아냈지만 , 개정 사실..
아. 거의 다 됐다.이제 거의 모든 대시보드가 완성됐다. 간단하게 2 - 3장 대시보드를 구성할까 고민했고 일단 2장을 거의 완성했다. 이제 지표와 데이터 및 시각화 파악은 물론이요, 시각화를 염두하여 사전에 데이터 구조를 설계하는 것 까지 달인의 영역에 달했다. 이제 필요로하는 요건은 시각화 및 배치 능력. 각 장마다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명확히 하는 것에 초첨을 맞췄다. 의도 설명은 지금까지 숱하게 해왔으니 생략토록 하겠다.난항완성못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시계열 요소첫 번째는 시계열요소를 넣어야 할까? 하는 의문이다. 지금이야 지금까지의 여러지표를 총 집합해서 보여줄 수 있다지만 이 대시보드를 보고 뭔가 변화를 주고 그 변화의 차이를 알고싶을때는 기존의 대시보드는 적합하지 않았다. ..
빠른 개발 템포, 잦은 실패, 데이터... 요즘 스타트업 게임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번번이 보이는 문구이다. 흔히 말하는 린 스타트업 방식을 풀어서 쓴 것인데, 처음엔 저도 이런 방식이 굉장히 좋다고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취업전선에서 한 발자국 뒤에서 관망하고 오랫동안 게임 기사를 읽어오고 고찰하며 장점만 있는 것인가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린 스타트업 게임 개발의 장점은 빠르게 MVP(최소기능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무엇이 대중을 상대로 먹히는지 안 먹히는지 파악 후 또 다음 MVP에 적용 및 신작을 내놓은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청강한 한 게임사 취업 설명회에서는 이 방법이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서 본인들이 선택한 성공 방식이라고 말합니다.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