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아.1,000명의 유저가 강화를 시도했는데, 성공한 유저들은 평균적으로 10번 이하의 시도에서 성공하더라고, "장비 강화는 10번 이내에 성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대충 결론지어서 보고서 올리면 되겠지? 라는 내용으로 동기가 질문해 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상황이 일단 잘 이해가 안 가는데,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1,000명 중 강화를 성공한 유저들을 확인해 보니 평균적으로 10번 이하의 시도를 하더라...강화 단계는 동일하다고 가정하겠습니다.문제 속에 두 가지 정도 파헤쳐볼 것이 보입니다. 1. 강화 성공 유저들이 표본집단으로 선택된 이유가 특별히 있는가? 2. '평균적'으로 10번 이하라는 것은 뭘 의미하나? 첫 번째는 질문은 다음 사진을 보고 다시 한번 보시길 바랍니..
안녕하세요. 오늘도 데이터 분석 경과를 보고하기위해서 돌아왔습니다. 구비연입니다. 꽤 오래 쉬었는데, 몸도 좀 회복했고 일단 다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두 번째 슬라이드까지 거의 완성(?)한 상황이며, 지금까지 어떤 고민을 하였고, 고뇌를 하였는지, 결과는 어떻게, 왜 그렇게 나왔는지 공유하는 중간점검의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 동안 글로만 떼어왔기에 읽느라 심심하셨죠. 그 동안 제가 어떤 고민을 했는지 그날그날 필기를 해왔습니다. 오늘은 그 필기본과 함께 같이 글을 읽어주시죠. 1장 이 녀석은 지금 대시보드를 기획하느라 아주 정신이 쏙 빠져있죠. 어느 것을 어떻게 나눌지 고민하는 흔적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사람 단위로 분류해야할까? 게시글 단위로 나눌까?의 흔적이 우측 상단에 보입니다...
개요처음으로 만든 대시보드 유입분석 대시보드입니다. 초안이라고 부를 만큼 개판입니다. 이 그래프 하나하나 그리는데 생각보다 많은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말입니다. 하나의 그래프를 그려주려면 BigQuery를 가서 그래프용 테이블을 하나 만들어줘야 합니다. 심지어 BigQuery의 Array를 UNNEST 하고 가공작업을 거쳐 뭔가 잘 모르는, 순서가 뒤죽박죽인 채로 지금 있는 상태이기에, 익숙하지 않은 저로서는 하나의 그래프를 그리는 데 있어서 훨씬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있습니다. 하나를 그리는데 약 2, 3시간이 걸릴 때도 있다는 사실... 유입분석의 1st draft아직 미완성이지만, 이번에는 유입채널을 볼 때 가장 무엇을 궁금해할까를 고민하면서 대충 화면을 구성..
돌돌문돌고 돌아 문제정의겠죠; 데이터를 정제하고 클렌징하여 겨우 분석할만한 데이터셋을 만들어냈을 뿐입니다. 이제 이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요리를 할까?를 고민해 볼 차례입니다. 즉, 드디어 입구에 달했을 뿐입니다. 웹로그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경과 보고서 (1)분석 프로젝트 개시앞서 언급했듯 해당 블로그에는 일종의 웹트래커인 GA4, GTM이 걸려있다. 그래서 새롭게 방문한 유저와 재방문유저 및 하루에 몇 명이 방문했는지, 어느 페이지에 어느 정도의data-game.tistory.com 데이터를 보기전에 문제를 정의했죠이미 경과 보고서 (1)에서 이미 문제를 정의한 바 있죠.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는 포스팅은 무엇이었을까?'였습니다.시간이 흐르고,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서 성장한 제가 과연 지금 볼..
개요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이제 1개월 차로 접어들었다. 평소라면 절대로 함께 있을 수 없는 대단한 존재들과 같은 공간에 있음만으로 대단히 황송할 따름이다. 대부분의 팀원 분들이 책임급이시고 그 위에 팀장님이 계신다. 다들 경력이 15년이 훌쩍 넘어가는 베테랑 직원분들과 한 공간에 있음으로써 몇 가지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오늘은 이런 대단한 분들과 같이 일하면서 무엇을 경험하고 배웠는지 적어보려고 한다. 깊은 한숨다들 한숨이 많이 깊으시다. 막 입사했을 때는 왜 그러시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나도 같이 한숨을 쉬고 있다. 삶의 애환이 너무 깊은 것이다.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들과 부인을 생각하면 너무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일해야 하는 것이다. 는 구라다. 그냥 업무가 더..
분석 프로젝트 개시앞서 언급했듯 해당 블로그에는 일종의 웹트래커인 GA4, GTM이 걸려있다. 그래서 새롭게 방문한 유저와 재방문유저 및 하루에 몇 명이 방문했는지, 어느 페이지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소요했으며 무슨 이벤트를 발생시켰는지를 알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는 사이트이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완에 대해선 걱정 안해도 된다 모조리 암호화되어 있기에;;)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름 꾸준히 글을 시작하고, 웹 트래커를 연동하여 오늘로 37일 자가 지나가고 있다. 그 사이에 BigQuery에 연동하여 데이터를 쌓고 있었고 Looker Studio를 공부했으며 이제 본격적으로 분석에 돌입하여 인사이트를 뽑아내고자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정의입이 닳도록 말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분석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