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게임방치형 게임에 대한 고찰 이후 방치형 게임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방치형 게임에 대한 저의 인식이 시간이 지나며 크게 변화하였고 지금은 오히려 제가 즐기는 메인 게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오늘은 지극히 개인적인 방치형 게임에 대한 저의 인식변화에 대하여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방치형 게임을 게임이라 부를 수 있을까?방치형 게임은 게임인가?‘방치형 게임은 정말 게임일까?’ 이 질문은 여전히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저는 게임이 영화, 애니메이션, 소설 등 다른 문화 매체와 구별되는 가장 뚜렷한 차data-game.co.kr 인식의 변화 방치형 게임을 포함하여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들을 별로 좋게 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 머릿속에 있는..
비연아.1,000명의 유저가 강화를 시도했는데, 성공한 유저들은 평균적으로 10번 이하의 시도에서 성공하더라고, "장비 강화는 10번 이내에 성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대충 결론지어서 보고서 올리면 되겠지? 라는 내용으로 동기가 질문해 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상황이 일단 잘 이해가 안 가는데,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1,000명 중 강화를 성공한 유저들을 확인해 보니 평균적으로 10번 이하의 시도를 하더라...강화 단계는 동일하다고 가정하겠습니다.문제 속에 두 가지 정도 파헤쳐볼 것이 보입니다. 1. 강화 성공 유저들이 표본집단으로 선택된 이유가 특별히 있는가? 2. '평균적'으로 10번 이하라는 것은 뭘 의미하나? 첫 번째는 질문은 다음 사진을 보고 다시 한번 보시길 바랍니..
오랜만입니다개인적인 일로 인하여 그동안 블로그 운영에서 멀어졌습니다. 취업 외에 여러 가지 불행이 겹친 결과 생각이 많아지고 늪에 빠져서 글을 다시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기다리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죄송합니다.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여러 불행이 겹치긴했습니다만, 제가 뭘 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할 수 있는 걸 할 뿐입니다. 알바 시간되면 가고 할 일 찾아서 하고, 귀갓길에 책 읽고, 귀가하면 취준 하거나, 자거나, 인방 보는 거죠. 여러 가지 불행에 대해서 제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은 없고, 그래서 닥쳐오는 불행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정해져 있고, 아무렴 어떻습니까 그냥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살아 나가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