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u 공부 언제 시작했다고 벌써 다른 시각화 툴을? 라고 생각을 하지만, 배울 가치가 있다. 지금 이 티스토리에 GTM을 이용하여 GA4, BigQuery가 연결되어 있다. 근데 거기서 쿼리를 추출하여 내보낸 다음에 Python으로 통계검정하고 Tableau에 연동하여 대시보드 만들고 포트폴리오로 만든 다음에 어쩌고저쩌고... 하지만 Looker Studio는 바로 GA4 혹은 BigQuery에서 데이터를 불러와 연동할 수 있기에, 대시보드를 만드는 것에 훨씬 용이하기에 배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 데이터 분석가로서 가장 중요시 해야하는 것은 결국 문제 해결력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데이터분석 스승님 중 한 분은 이런 말을 했다. " 문제를 해결 할 수만 있다면 그림판이라도 서슴지 말고 써라." ..
아주 지옥 같던 프로젝트 실전 게임 데이터와 유사한 리니지 데이터를 받았을 때는 좋았지만, 해본 적도 재미도 없는 게임 데이터를 잡고 분석하자니 죽을 맛이더라, 데이터를 이리저리 굴려보며 merge 하고 join 하고 나름의 기준을 세워 그룹을 나누고 세부 분석을, EDA를 진행했지만 모든 과정이 그저 지옥이었다. 리니지라는 게임은 나에게 재미도, 흥미, 감동도 없었고 파고들어 공부할 열정의 여지조차 남기지 않는 게임이었다. 그렇다고 문제 상황이 명확하게 제시되어있는 것도 아니기에, 여러모로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프로젝트로 기억에 남아있다. 조금 더 의미있는 분석을 하기 위해 리니지를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해당 데이터는 리니지 리마스터 이전의 데이터라 지금 플레이해서는 도메인 지식을 얻을 수 없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