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4, BigQuery, Google Search Console의 지표 너무나 새로운 지표들 GA4에 BigQuery를 연결해서 확인해보고 있다만,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지표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구글에서 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지표들이 대부분이기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는 잘 모른다. 때문에 해당 지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공부하고있다. 지표 활용 기대 방안 1. 진짜 고객 정의하기 전에도 말했듯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는 포스팅은 무엇이었을까?' 이다. 티스토리를 조금 운영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스팸 댓글은 끊임없이 달리고, 심지어 스팸 공감도 많이 눌리는 것을 확인하였다. 조금 찾아보니 그것들은 사람이아닌 매크로라고 하더라. 즉, 나의 티..
분석 프로젝트 개시앞서 언급했듯 해당 블로그에는 일종의 웹트래커인 GA4, GTM이 걸려있다. 그래서 새롭게 방문한 유저와 재방문유저 및 하루에 몇 명이 방문했는지, 어느 페이지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소요했으며 무슨 이벤트를 발생시켰는지를 알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는 사이트이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완에 대해선 걱정 안해도 된다 모조리 암호화되어 있기에;;)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름 꾸준히 글을 시작하고, 웹 트래커를 연동하여 오늘로 37일 자가 지나가고 있다. 그 사이에 BigQuery에 연동하여 데이터를 쌓고 있었고 Looker Studio를 공부했으며 이제 본격적으로 분석에 돌입하여 인사이트를 뽑아내고자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정의입이 닳도록 말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분석툴을..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근 한 달 동안 회사(아르바이트)에 적응하느라 블로그 관리가 소홀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던 차 오블완 챌린지를 목격했다.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으로 글쓰기 훈련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21일 동안 매일매일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 그걸로 되는 챌린지이다. 어쩜 이렇게 딱 블로그가 소홀해지는 타이밍에 이런 챌린지를 넣어주는 것인지 참으로 감사할 뿐이다. 간단한 목표설정 오블완을 얼마나 했는지에 따라서 아래와 같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일단 반드시 이 상품을 타야지! 하는 건 없으니 가장 달성하기 쉬운 것을 목표로 해서 써볼 생각이다. 하지만 주객전도가 되면 안 되기에, 선물을 받기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글 쓰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덤으로 얻는다는 느낌으로 얻어보자라는 마인..
기연 ( 奇緣 ) 저번 포스팅에서 데브시스터즈의 오븐게임즈 쿠키런: 모험의 탑에서 적은 기연이란 바로 이번 포스팅을 말한다. 저번 글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나의 데이터분석가를 향한 열정은 이미 다 타버렸기에 어떻게 먹고 살아가야하나 적당히 고민하다 하루를 보내는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데이터분석가가 모였는 단톡방에서 우연히 LG U+ 네트워크 품질 데이터분석 보조 아르바이트를 뽑는다고 알바천국 공고를 공유했고 할 것도 없겠다 그냥 가벼운 마음에 지원했다.정말 가벼웠던 것이 이 아르바이트도 저번에 지원했다가 떨어져서 별 기대안하고 걍 넣었다. 근데 붙더라... 다시 얻은 면접 기회 사실 아르바이트이기도 하고 그냥 적당히 데이터 전처리만 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석은 못하겠구나 생각..
포기할까...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약 2년 정도 취준의 기간을 가지고 있다. 취업률 높다는 기공과의 장점을 포기하고 데이터분석가로 커리어 전환을 꿈꾼 그 댓가이다. 1년 정도는 박아볼만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2년이 다되가니 눈치도 보이고 정신적으로 피폐해가는 느낌이 들었다. 서류는 매번 탈락, 어쩌다 면접에 가도 1차에서 탈락. 게임 업계를 가고싶다고 자신있게 출사표를 던졌지만 나의 취업 성적표는 처참했다. 그렇게 슬슬 마음을 접고 다른 일을 알아볼까 고민하던 중... 예전에 지원하고 까먹었던 쿠키런: 모험의 탑에서 서류 합격 문자가 도착했다! 이어지는 코딩테스트의 압박 서류를 통과하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코딩테스트. 그냥 평소하던대로 프로그래머스, Hacker Rank, solvesq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