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하고 있는 면접 준비 방법이다. 데이터분석 취업준비생이라면 면접대비를 하고 있겠지만, 이런 방법은 잘 안쓰리라 생각한다. 본인이 했던 결과 및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뭐 AU가 떨어진다거나 통계적인 지식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해야할 때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대답할 때, Case Study 방법으로 한번 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Case Study는 사례 연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이 경우 조금 다른 의미로 쓰인다. 하나의 랜덤한 오픈질문에서 문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어떻게 생각을 구조화하고, 논리적으로 드릴다운하여 답에 이르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주면 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자. 당신은 유튜브 회사직원이고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가 6개월에..
오늘은 드물게 게임에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를 떠올리게 됐다. 지난번 포스트에서 게임이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것이 도움이 된 듯하다. 그 주제란 것은 바로 클래식(음악 아님). 지금부터 약 5년 전 와우 클래식이 출시되고 꽤 히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5년 전으로 회귀할 필요도 없이 작년은 어떠했나? 클래식 메이플스토리 메이플랜드가 대히트. 그러더니 갑자기 이번에는 바람의 나라 클래식이 또 화제를 몰고 있다. 열정이 식은 나무슨 열정이 식었는가?오블완 챌린지를 통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반 강제적으로 하고 있지만 그래도 블로그 글 쓰는 것은 재미있다. SQL 공부도 회사에서도 쓰고 있고 BigQuery에서도 활용하기도 하data-game.tistory.com 물론 와우 클래식..
무슨 열정이 식었는가?오블완 챌린지를 통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반 강제적으로 하고 있지만 그래도 블로그 글 쓰는 것은 재미있다. SQL 공부도 회사에서도 쓰고 있고 BigQuery에서도 활용하기도 하고 재미있다. 블로그 포스팅이나 데이터분석을 향한 열정은 아직 남아있다. 없어지기 시작한 것은 게임에 대한 열정. 게임이 재미있느냐?라고 묻는다면 맞다고 말하겠지, 그야 재밌는 게임만 하니까. 정확히 어떤 변화를 통해서 열정이 식음을 확인했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한번 고민해 보는 글을 작성하려 한다. 무엇이 바뀌셨나요? 게임 데이터분석가. 내가 오랫동안 갈망했던 목적지였다. 하지만 이 목적지를 설정하기까지 순서는 다음과 같았다. 먼저 데이터분석가가 되고 싶었고 그다음에 도메인을 찾다가 보니 게임이 선정된 것..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 첫 회식자리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스스로 아르바이트라는 포지션임을 잘 알고 있기에 적극적으로 대화에 잘 끼려고 하지 않았지만, 옆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이야기들이 많았다. 오늘은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그리고 남겨야 하는 이야기 하나를 가져가려고 한다. 팀장님은 강직한 분입니다.이야기의 앞서 약간의 팀장님 소개를 해야 할 것 같다. 이야기의 주체가 바로 '그'이기 때문. 세세한 개인정보는 모르지만 팀장님의 마인드를 표현하는 오늘 회식자리에서의 짧은 대화가 있었다. 대화의 주제는 '골프'였는데, 대충 더 위로 올라가고 싶으면 뭐 영업식 골프인가 뭔가 하는 이야기였다. 본인은 그런 식으로 야망을 보이기는 싫고 업무 실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GA4, BigQuery, Google Search Console의 지표 너무나 새로운 지표들 GA4에 BigQuery를 연결해서 확인해보고 있다만,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지표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구글에서 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지표들이 대부분이기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는 잘 모른다. 때문에 해당 지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공부하고있다. 지표 활용 기대 방안 1. 진짜 고객 정의하기 전에도 말했듯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는 포스팅은 무엇이었을까?' 이다. 티스토리를 조금 운영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스팸 댓글은 끊임없이 달리고, 심지어 스팸 공감도 많이 눌리는 것을 확인하였다. 조금 찾아보니 그것들은 사람이아닌 매크로라고 하더라. 즉, 나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