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게임하다가 장비가 너무 많아서 뭘 선택해야 하는 혼란이 왔는데 데이터분석을 활용하여 해결한 프로젝트. 내가 착용하고있는 장비는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서 제공된 장비여서 참고 표본(착용하고 있는 캐릭터 수가)이 적었음. 심지어 내가 선택한 직업은 인기가 매우 매우 없는 직업 중 하나여서 표본이 없다시피 하였음. 던담과 같은 API 사이트를 봐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냥 내가 나의 게임 플레이 개선을 위해서 프로젝트를 진행. PC던파에 흥미를 갖게된 계기 (잠재고객) 설마 내가 던파를 가지고 이런 데이터분석을 하게 될 줄은 몰랐죠. 평소 인방을 즐겨보는데, 원래는 '한발깜' 결투장 방송만을 본다. 던파를 몰라도 재밌게 투닥투닥거리는 걸 보기만 해도 재밌으니 말이다. 그러다 던파 스트리머 중 하나 '..
가장 공을 많이 들인 만큼 가장 큰 실패를 겪고 많이 배운 프로젝트 전 회고에서 적었듯 가상 데이터를 분석하면 말도 안되는 인사이트를 뽑아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경험했고, 스스로 데이터를 적재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시작된 프로젝트가 바로 이것, 방치형 게임 추천 사이트를 통한 분석 & 이탈율 분석 프로젝트이다. 어려웠던 부분은 수도 없다. 웹사이트 직접 제작, 질문지 작성, 웹 사이트 트래커 연결(GA4), 데이터 분석(BigQuery)을 통한 문제 확인, 개선, 보고서 작성(Tableau), 거의 모든 부분이 초행이었고 쉽지 않았다. 그렇게 어려움을 많이 겪고 결국 지표 상승은 이뤄냈지만 그렇게 큰 의미가 있게 해석될 수는 없었다. 때문에 프로젝트는 가장 많은 것을 해냈으나 가장 큰 실패를 만들..
해당 프로젝트는 게임 관련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처음으로 냈다는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의미가 큰 프로젝트이다. 데이터셋은 Tableau에서 제공하는 가장 매출 데이터 SuperStore 2018을 사용했으며, 태블로를 사용할 줄 몰랐던 때라, Python으로 무작정 분석하는데 열중했던 기억이 있다. 무엇을 어떻게 진행하였고, 결과는 무엇이고, 어떤 것을 배웠는지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데이터셋 진행 과정 문제 상황 정의 뭔가 Fancy한 분석 기법이라도? 그런 건 없다. 애초에 문제 상황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 데이터를 분해해보자는 마음에서 시작하였다. 데이터를 이리저리 굴려보고 도저히 감을 못 잡겠어서 무난하게 매출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것을 임시 주제..
아주 지옥 같던 프로젝트 실전 게임 데이터와 유사한 리니지 데이터를 받았을 때는 좋았지만, 해본 적도 재미도 없는 게임 데이터를 잡고 분석하자니 죽을 맛이더라, 데이터를 이리저리 굴려보며 merge 하고 join 하고 나름의 기준을 세워 그룹을 나누고 세부 분석을, EDA를 진행했지만 모든 과정이 그저 지옥이었다. 리니지라는 게임은 나에게 재미도, 흥미, 감동도 없었고 파고들어 공부할 열정의 여지조차 남기지 않는 게임이었다. 그렇다고 문제 상황이 명확하게 제시되어있는 것도 아니기에, 여러모로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프로젝트로 기억에 남아있다. 조금 더 의미있는 분석을 하기 위해 리니지를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해당 데이터는 리니지 리마스터 이전의 데이터라 지금 플레이해서는 도메인 지식을 얻을 수 없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