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구비연은 게임을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비연입니다이 문구는 예전에 아프리카 TV에서 게임 방송을 했을 적, 방송 시작을 알리는 멘트였습니다. 그때 당시 10명도 안 되는 시청자들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웃고 짜증 내던 시간이 참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게임. 저에게 참 많은 힘이 되어주기도, 보상이 되어주기도 했으며, 나만의 보물이기도, 또 어쩔 땐 저의 생명을 연장시켜준 동아줄이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글의 주제는 구비연에게 게임이란? 이란 질문에 대답해보는 글입니다. 최초의 기억게임에 대한 최초의 기억은 정말 어렸을 적 게임 팩을 꽂고, tv에 연결하여 놀았던 시절입니다. 그때 했던 게임이 뭐가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마냥 컨트롤러를 만지작 거리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여 즐겼었던, 5살 무렵의 제..